가수 이지훈(오른쪽)과 예비신부 [SBS 제공]
SBS TV 스타 부부 관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측은 가수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지훈은 14세 연하인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데 이어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 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영됩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