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 발간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 표지.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최근 귀산촌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초보 임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산림소득사업 해설서’를 지난달 25일 발간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해설서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절차, 서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산림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와 교육과정 등을 수록했습니다.

아울러 산림소득사업에 성공한 선배 임업인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추진 과정·애로사항, 성공 요인 등의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생생한 사례를 담아 초보 임업인이 본 따르기(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해설서가 산림소득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임업인이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해가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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