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물류 전용 바우처로 중소기업 1천여 곳의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물류비 급등으로 중소기업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추경 예산 109억원을 긴급 편성해 물류 전용 바우처를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1천여 곳의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수출 바우처 참여기업도 물류 전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최대 4천만원의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중기부는 물류비 지원 항목을 기존 운송비와 보험료에서 창고보관료와 통관 비용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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