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부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한국철도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코레일)는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 억제를 위해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정왕국 부사장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지구환경은 살리GO!’ 라는 약속을 제안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운영사로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정부가 할당한 탄소배출 목표량 211만t 대비 약 27%인 56만t을 저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정왕국 부사장은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수서고속철도 권태명 사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석윤 원장, 코레일네트웍스 양대권 사장을 추천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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