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피치에 "선제적 국가채무 총량관리 강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앞두고 진행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의 면담에서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국가채무 총량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정부 대응 변화 여부 질문에 대해 "현재 확산세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인 만큼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정준칙이 시행되는 2025년 준칙 준수를 담보하기 위해 사전에 채무 관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덧붙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