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안내.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는 9월 15일까지 '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응모 자격은 시정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10매 내외)를 작성해 이메일(view990@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접수된 분석보고서를 대상으로 1·2차 서류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1월 중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발표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됩니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정보통신과(031-8036-7343)로 문의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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