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넥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비대면 언택트 시장 저격..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 예상’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커넥트가 2021년 하반기,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이커넥트는 언택트 시장을 겨냥하여 일대일 비대면 전화운세 플랫폼 ‘사주나루’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유명 역술인과 무속인, 타로마스터들과 내담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원하는 사람과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굿이나 부적 등 필요하지 않은 부가 서비스를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상담한 시간만큼 비용을 결제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며 경제적인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0년 첫 선을 보인 사주나루 이용자는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창립 초반인 지난 해 3~4월경 3,600여건에 불과했던 상담 건수는 같은 해 연말 약 10배 이상 증가하여 4만여건을 기록했다.

사주나루를 통해 매달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는 ㈜이커넥트는 2021년도 예상 매출액이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약 80억원 규모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도 하반기에는 사주나루 외의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여 사업영역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커넥트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은 고객과 기업 사이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탁월한 균형 감각과 현실성이 필요하다”며 “이커넥트 프로젝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점을 개발하여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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