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접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에서 6학년 학생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가량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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