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3천만달러(약 339억원) 이상 초고액 순자산가가 6천80명으로 전년보다 15%나 늘어났습니다.
마켓워치 등 보도에 따르면 리서치 업체 웰스X는 최신 보고서에서 한국이 지난해 국가별 3천만달러 이상 초고액 순자산가 순위에서 이탈리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웰스X는 한국의 초고액 순자산가 증가세가 빠르게 나타나 올해는 인도 등과 10위 자리를 놓고 다툴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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