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에도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정부간 채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총 69회에 걸쳐 진행된 정상외교를 통해 발굴된 해외건설 과제 중 공사 수주와 항공·교통협력 등 47건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민간·공기업 간담회를 분기별로 열어 해외건설 주요 사업 진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가용 가능한 정책수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방한 초청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면 방식과 고위급 화상면담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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