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진행 중인 대우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중흥건설이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M&A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스카이레이크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매각 절차에 있어 "매각대금 극대화, 거래종결의 확실성, 신속한 거래완료, 공정한 절차 진행의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매각 추진 당시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매각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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