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중구청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 중구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선정 시 낙후된 구도심에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 지역상권의 자생적인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구역 내 상점가 수에 따라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권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앞서 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율 제고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과 지역주민들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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