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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가 로그인 및 사진·동영상 개수 확인 기능 개시를 애초 예고한 오늘(5일)에서 한 달 뒤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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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운영사인 싸
이월드제트는 이날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된 '자동 로그인 서비스'를 4주 연기한다"며 "8월 2일 저녁 6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싸
이월드제트는 이날 저녁 싸
이월드 홈페이지 로그인 기능을 살리고 사진·동영상·댓글·배경음악·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었습니다.
그러나 해외 해킹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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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자동 아이디 찾기'와 '로그인 서비스'를 겨냥한 해외발 해킹 공격이 지난 4일 30여 건, 5일 오전 80여 건 등이 포착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해외 발 해킹 공격은 모두 막았으나 이대로 로그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가 단 하나의 개인정보라도 유출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기에 오픈을 미루고 기존 보안시스템을 최상위단계로 올린 다음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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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는 서비스 개시를 애초 발표한 5월에서 7월로 한 번 미루는 등 점점 일정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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