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림재해 대응 체계 확립 국민 생명·재산 보호 최선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중부지방산림청이 제28대 강대석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오늘(5일) 인사발령을 받고 대전·세종, 충남·북도 국유림 13만㏊를 총괄 관리하는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국유림경영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아울러 성품이 온화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솔직한 화법으로 직원들과의 신뢰가 있고 소통도 잘되는 등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강 청장은 “탄소흡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산림현장에서의 맞춤형 정책실현에 노력하겠다”면서 “당면 현안으로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응 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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