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29억 6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지난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4층 5단 310면 규모의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의 건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화성시는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역사 인근 시민들의 환승 편의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178억원)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시민들의 주차·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및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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