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모습.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오늘(5일) 관내 장애인·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했습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로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충전기 기존설치 장소는 정부과천청사역(1), 과천역(1), 장애인복지관(3)이며 추가설치지역 과천시청(1), 도시공사(1), 정보과학도서관(1), 중앙공원(2),관문체육공원(1), 과천동마을회관(1), 노인복지관(1) 등 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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