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4억달러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541억1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사상 최대 기록인 5월 말 4천564억6천만 달러보다 23억5천만달러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이 줄어들고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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