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2년을 맞아 "소재·부품·장비 자립의 길을 더 튼튼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대한민국 소부장산업 성과 간담회'에서 "핵심 소부장에 대해서 자립력을 갖추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우리는 상생과 협력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며 "자신감을 갖게 됐고 협력의 방법을 알게 됐고, 위기 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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