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대 그룹 총수 가운데 1조 원 이상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총수는 13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50대 그룹 총수 50명의 상장사 주식재산을 조사한 결과, '주식재산 1조원 클럽'에 속한 총수는 올해 1분기 12명에서 2분기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총 15조5천500억 원을 기록했고, 2위는 9조6천300억 원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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