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 임직원들에게 준법 문화를 당부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어제(1일) 사내 메일을 통해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임직원들에게 보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정착해 책임 있는 사회적 일원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는 현재 삼성만의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임직원 개개인이 준법 경영의 주체로서 법규를 준수하고, 준법이 우리 문화로 견고하게 정착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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