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제공]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는 전주와 같은 27%,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오른 21%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지율 격차(6%포인트)는 전주보다 1%포인트 좁혀지면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들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9%로 3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각 3%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2%로 그 뒤를 이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박용진·심상정·이광재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각 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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