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39.7% 증가하며 역대 같은 달보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액이 상반기 누적 수출액 기준 사상 첫 3천 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 503억6천만 달러로 40.7% 늘었고, 무역수지는 44억4천만 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1위 품목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2011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에 모든 품목과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플러스를 나타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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