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경기=매일경제TV]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오는 12월말까지 '2021년 안면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자는 구순구개열, 신경섬유종, 백반증, 화상 등 선·후천적인 이유로 안면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안면장애인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의료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사업신청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와 가까운 밀알복지재단 지부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상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됩니다.

서류 접수 후 신청자 상담과 선정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여부 확인은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유선을 통해 개별 통보합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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