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연기면)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관내 마을정원 두 곳이 수상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는 정원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정원 콘테스트입니다.

개인 또는 단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가꾼 정원을 출품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80개소(나의 정원 58, 우리 정원 22)의 정원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오산시는 '우리 정원' 부문에 관내 1호 마을정원인 ▲세마아트 마을정원(출품명: 주민들의 휴(休) 공간), 2호 마을정원인 ▲매홀두레 마을정원(출품명: 매홀두레정원)을 출품해 각각 ▲아름다운 정원상과 ▲2021년의 정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1년 현재까지 오산시 마을정원은 관내 3개소가 조성돼 꽃과 나무를 매개로 주민스스로가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고 가꾸어가는 성공적인 도심재생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아름다운 마을정원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내 마을정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연섭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고 있는 정원이 이런 큰 상을 수상한 것은 오산시의 경사”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 모두가 정원사가 되고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정원도시로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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