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 기업들은 올해 3분기 경기가 지난 2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400여 곳을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약 7년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긴 10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수출이 2개월 연속 지난해보다 40% 넘게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백신 접종률이 크게 늘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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