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가상화폐 거래소 4곳이 가상자산 '트래블 룰'에 공동 대응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공동 트래블 룰 개발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올해 안에 정식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래블 룰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전송 시 사업자가 송수신자 정보를 수집하도록 한 규정으로, 우리나라에는 내년 3월 25일부터 적용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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