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형 도시교통모델 C3, C4 노선도.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신규 노선인 C3 노선(오산대역→세교지구→지곶동)과 C4 노선(오산역→초평동→세교지구)을 내일(1일)부터 신설해 운영합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거점 환승 노선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노선을 신설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개통할 C3, C4 노선은 하루 24회 운행합니다.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등 주요 역과 세교지구, 초평동 등 오산시의 교통 취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차노 대중교통과장은“기존 C1, C2 노선에 이어 이번 C3, C4 노선 신설은 오산시와 관련 운수업체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을 개발해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