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회사인 SK리츠가 상장 전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합니다.
SK는 어제 이사회를 개최하고 SK리츠 상장 추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 부동산 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SK리츠는 초기 자산규모만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K리츠운용은 다음 달 초까지 서린빌딩과 SK주유소 등 주요 자산의 매입을 마무리하고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3분기 중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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