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로 선정됐습니다.
'항공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재무안정성과 사업운영·고객서비스·지속가능성·안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상입니다.
ATW는 "그 동안 보여준 대한항공과 임직원들의 탁월한 성과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