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제주 제공
트로트 가수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25일 제주시 도련동 홍익영아원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세탁기 1대와 제습기 2대, 식기살균건조기 4대를 전달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영웅시대 제주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서 사랑의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영웅시대 제주 관계자는 "가수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며 성공한 후에도 어려운 이들을 돕는 임영웅의 마음을 팬들도 이어나가려 한다"며 "이번 기부로 인한 선한 영향력이 홍익영아원 원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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