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T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콧속 깊은 곳에서 채취하는 비인두 및 비감 검체를 활용해 약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입니다.

휴마시스는 이번 승인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홍콩 등에 이어 대만에서도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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