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친환경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총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관련 소재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안정적인 신용등급 평가에 힘입어 국내 일반기업이 발행한 해외채권 중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적용받았다고 LG화학은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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