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업계 첫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

DL이앤씨가 자사 안전체험학교가 건설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수여식은 전날 대전 대덕연구소에 있는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을 상대로 교육 프로그램, 강사, 시설,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용합니다.

앞서 DL이앤씨는 올해 초 경기도 용인시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대전 대덕연구소로 이전하고 규모와 시설을 확장한 바 있습니다.

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684㎡ 규모에 총 21종의 교육·체험 시설로 구성돼있습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 관계기관, 학생을 비롯한 지역사회로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