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9인치 이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1억3천800만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50%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도 작년 동기와 비교해 49% 성장한 70억2천200만 달러, 우리돈 약 7조9천418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분기 스마트폰용 OLED 시장 점유율 80.2%로 1위를 수성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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