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의약품 기준·시법방법 온라인 설명회

29일 대전·충청·세종지역 소재 제약기업 참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경. (사진=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전식약청)이 대전·충청·세종지역 소재 제약기업이 의약품 인·허가에 필요한 품질심사 자료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 온라인 설명회’를 내일(29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의약품 기준·시험방법 작성요령 ▲의약품 불순물 등 품질심사 주요사례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업계 건의사항 청취 등입니다.

온라인 설명회는 ‘식약처 영상회의시스템’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대전지방식약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제약업체가 의약품 품목 허가·신고에 필요한 기준과 시험방법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절차 관련 설명회·교육 등을 개최해 품목허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