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과 시민단체들이 '새우튀김 갑질 사태'를 낳은 원인이 쿠팡이츠와 판매자 사이 약관에 있다며 공정위 불공정약관 심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쿠팡이츠 판매자용 약관 8조는 "판매자의 상품이나 고객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평가가 현저히 낮다고 회사가 판단하는 경우" 주의나 경고,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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