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유럽서 전기차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가 가세하며 판매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7일
현대차·
기아의 IR 사이트 현지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각각 13만1천719대, 9만6천2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총 22만7천919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누적 1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4년 쏘울EV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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