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전국 280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모두 문을 엽니다.

인천도 왕산, 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이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제주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도 1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서해안 최대 규모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은 3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남해안은 3일 경남 구조라 명사 해수욕장이, 전남은 9일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강원도도 8일 양양군을 시작으로 10일 속초, 14일 동해, 15일 삼척, 16일 강릉 고성 등이 운영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전국 277개 지정해수욕장 중 코로나19로 문을 열지 않는 곳 10을 제외하고 모두 267곳이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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