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027년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에 대형 신규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점포의 영업면적은 약 8만3천㎡·약 2만5천평 규모로, 서울 내 신세계백화점 점포 가운데 최대 규모인 강남점(약 8만6천500㎡)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입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상권이 될 만한 잠재력이 매우 큰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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