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5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20~29일 OTT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6개 OTT 업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로는 넷플릭스가 3.6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티빙(3.65점), 왓챠(3.63점), 유플러스모바일tv(3.44점), 시즌(3.43점), 웨이브(3.43점) 순이었습니다.
품질 만족도가 평균 3.6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서비스 상품을 구성하는 요인 중 가격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24점으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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