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9천530억달러, 한화 약 1천8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의원들은 백악관 관계자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예산 규모에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도로 건설을 비롯한 전통적인 기반시설 건설에 예산을 편성하기로 가닥을 잡고, 광대역 인터넷 설비 등 일부 항목은 남겨둔 상황이라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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