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총 10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0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0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세한 공고 사항과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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