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청정계곡·경기바다·테마골목 등 주제별 포토존 등 꾸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경기관광 홍보관 조감도.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오늘(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등 홍보에 나섭니다.

도는 이번 박람회 전시장에서 ▲청정계곡 ▲경기바다 ▲구석구석 테마골목 등 주제별로 비대면·안전여행을 홍보하고 포토존을 구현해 경기관광 '인생샷'을 선물합니다.

청정계곡 포토존에서는 불법 시설물 철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과 나무 등을 통해 여름철 피서 온 느낌으로 구성했습니다.

경기바다 포토존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5개 시 바다를 매력적으로 연출했고,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7개소도 홍보하며 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유역에 속한 5개 시도(경기·서울·인천·강원·충북)으로 구성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각 시도 대표 관광지 이미지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5개 시도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5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