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제약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은 중국 시노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18분 기준으로
지나인제약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0원(9.09%) 상승한 2천2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나인제약은 전날(24일) 중국생물기술집단(CNBG)와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CNBG는 중국 국영제약사인 중국의약그룹의 자회사로 시노팜 백신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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