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 = 사진 제공 씨젠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천400원 (25.66%)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7만1천7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7만3천 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승폭을 넓혀가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씨젠을 비롯한 항원진단키트 제작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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