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상담장면.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가 지역 내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부천시-호주·인니 온라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주간 호주, 인도네시아 바이어 약 50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면 판로개척 활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언택트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수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합니다.

신청은 부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 시장성평가와 부천시 수출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10업체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주선과 화상상담, 현지 시장성조사, 국제운송비(샘플 송부), 통역 등을 지원받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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