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CK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한 박종철 카카오엔터 플랫폼 사업부문장(좌)과 오상헌 LCK대표(우), 카카오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카카오엔터와 LCK는 올해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카카오엔터의 대표적인 슈퍼 IP '나혼자만 레벨업'과 LCK를 연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머 스플릿부터 본격적으로 스폰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개막한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초반부터 절대 강자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조5천억 원에 달하는 IP 투자를 바탕으로 발굴한 프리미엄K웹툰을 글로벌 최전선에서 알리고 있다"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LCK, 이 두 회사의 협업이 양사의 글로벌 행보에 무궁무진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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