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인천지역 해수욕장이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19일에는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이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별 방역관리자 지정, 해수욕장 방문이력관리 시스템 ‘안심콜’운영,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현장계도 실시와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등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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