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5명 늘어 누적 15만1천9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357명)보다 38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44명입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300∼600명대의 폭넓은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간 단위 확진자 규모는 조금씩 작아지는 양상입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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