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4천400억 원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세

키움증권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자기자본을 3조 원 이상으로 키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43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6.67%)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21일) 키움증권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4천4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가 진행되고 나면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1천70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종합금융투자사 자격을 얻고 나면 기업대출, 보증 등 기업 신용 공여 업무를 취급할 수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